[인도] '북극 정책 로드맵' 초안 발표 (2021.01.)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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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는 2013년 북극이사회 옵저버 국가로 선정된 이후, 2018년 그 자격을 갱신하였다. 

그리고 2021년 1월, 히말라야와 극지역의 연구 전문가와 다양한 과학자 풀을 활용하여 

북극에서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하여 '북극정책 로드맵(초안)'을 발표하였다. 

해당 정책의 간략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정책의 목표

: 북극에서의 과학연구 진흥, 북극의 광물/석유/가스 등과 관련된 탐사, 북극 관광 활성화 

 

2. 해당 정책의 큰 구성

 1) 과학과 연구 활동,

 2) 경제와 인간활동의 발전, 협력

 3) 교통과 연결성(connectivity)

 4) 거버넌스와 국제 협력

 5) 국가 경쟁력 확보

 

3. 북극에서 인도의 관심사 

 

 1) 환경 문제 : 북극 온난화가 원인이되는 해양 흐름, 기후 변화, 수산자원 등의 변화로 인해 인도는 계절풍(monsoon) 등에서 아주 직접적 영향을 받게됨

     또한, 북극에 대한 과학적 연구는 히말라야 빙하의 융빙에 대해 연구하는 과학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임. (히말라야 빙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담수를 가지고 있음.)

     *인도는 히말라야 빙하의 융빙과,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양 변화, 그리고 계절풍의 변화에 관심이 많음. (히말라야를 제3의 극지(the Third Pole)라고 부름)

 

 2) 과학 문제 : 2007년에 인도는 '히마드리(Himadri)' 라는 국제 북극 연구기지를 만들었음. (니알슨, 스발바르, 노르웨이)

 

 3) 전략 문제 : 중국이 북극에 전략적으로 행동하고, 경제적으로나 전략적으로 러시아와 긴밀하게 그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것에 대응하기 위함이며,  

                        북극 이사회의 옵저버 국가 지위를 가지고 있는 점에서 북극의 환경적/개발적 측면에서 협력하기 위함.

      * 인도는 이미 러시아의 국영기업 로스네프(Rosneft)에서 하는 주요 석유 프로젝트의 참여에 관심이 있음을 드러냄 

         이렇게 북극자원의 접근성이 좋아짐에도 불구하고, 인간활동으로 인해 환경/사회적 영향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고 이러한 점이 정책에 드러나 있음. (재생 에너지 등)

  

*해당 전략은 인도가 북극에서 단순히 환경/과학적 측면에서의 영향력 뿐만 아니라, 전략적, 경제적, 정치적 관점으로 확대하는 것임을 보여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