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극 국제동향 ·

북극이사회 25주년 기념 FACT SHEET (2021)

20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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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환경을 위한 극지 협력체]

1950년대의 핵 전쟁의 잔해들과, 1960대의 체르노빌 사고 등으로 인해 산성비를 통해 

북극 토양에 그 잔해들이 많이 흡수되었으며, 이로 인해, 1987년 무르만스크에서 고르바쵸프가 역사적인 선언을 하였음. 

핀란드는 각 북극권 환경장관들을 1991년에 모아 환경을 지키기 위한 선언을 하였고, 북극 환경에 대한 중요한 내용을 다룬 

선언문에 싸인하였음. (AEPS, Arctic Environmental Protection Strategy) 

 

이 AEPS는 오날날의 북극이사회의 전신이 되었으며, 1996년 북극권 8개국이 오타와에 이사회의 조직을 위해 모였음. 

그리고 북극이사회에서는 '북극원주민'을 위한 독특한 지위가 있는데, 

이사회의 '영구참여자' 형태임. 이 원주민은 '북극 이누이트 이사회(ICC)', '러시아 원주민 협회', 그리고 '북극과 사미족을 위한 위원회' 이렇게 

세개 조직이 포함됨. 

영구 참여자의 카테고리는 북극에 거주하는 단일 원주민이나 그 이상의 원주민이 포함되어있는 조직체 등에 아직도 여전히 열려있음. 

 

[비북극권 국가들과 조직의 확대되는 역할] 

북극 이사회에서 '옵저버' 지위는 비북극권 국가, 국가간 협의체, 조직, 등에 모두 열려있음. 

1998년 이사회의 차관급 협의회에서 12개 옵저버 국가를 이사회에 포함시키기로 하였음. 

(독일, 네덜란드, 폴란드, 영국, UNEP, WWF 등) 

오늘날에는 이사회에 38개의 옵저버가 포함되어 있음, 이 중 13개는 국가임. 옵저버는 이사회의 WG에 참여하고 

북극 이슈에 대해서 전문가를 함께 공유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