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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관문 도시 중 하나인 크라이스트처치는 변화하는 환경과 뉴질랜드 국가 사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 2018년 채택된 전략을 검토하였으며, 2021년 초에 계획을 수정하여 발표함. 

이 전략은 2021-2024년까지 적용되며, 세계에서 단 5개 밖에 없는 남극 관문도시로서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목표 등을 설정하기 위해 전략을 수립함.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음.

<전략 수립의 목적>

• 더 큰 경제, 지역사회, 문화, 과학과 환경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

• 뉴질랜드의 국가적 남극 우선순위를 지지하기 위한 관리 책임 : 국가 남극 프로그램인 ‘뉴질랜드 남극대륙(Antarctica New Zealand)’을 위한 주최자 및 물류 허브로서의 관리 책임 

• 남극프로그램 국가운영자위원회(International Council of Managers of National Antarctic Programs, COMNAP)의 주최도시로서의 특권적 지위 

• 크라이스트처치와 뉴질랜드에 있는 남극과 관련된 단체 및 조직의 활동 연결 

• 크라이스트처치의 미래(vision), 연속성(narrative), 우선순위(priorities)

이 전략은 뉴질랜드의 남극 과학, 보존 및 외교적 우선순위와 일맥상통함. 효과적인 관문도시는 뉴질랜드의 목표를 지원하고, 지자체 차원에서의 남극과 관련된 경제, 환경 및 지역사회에 기회를 실현하여 국가에 더 많은 이익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한 자산임.

크라이스트처치의 강력한 제조업 및 기술 산업 기반과 제3차 산업 제공은 남극 지역과 관련된 교육, 연구 및 비즈니스 기회를 실현하기 좋은 위치라는 의미임. 

크라이스트처치의 진정한 남극 유산과의 연결과 현재 남극과의 관계는 탐험의 역사부터 과학, 생태학 및 기후 변화에 대한 현재 관심에 이르기까지 크라이스트처치의 남극 연결에 거주민과 방문객이 훨씬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함.     

이 전략은 남극 지역의 기후변화와 과학과 환경 보존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기 위하여 파괴적인 기술의 잠재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남극 지역의 전 세계적인 중요성과 기회를 인식하고 있음.

아래의 세 가지 가치는 크라이스트처치의 남극과 관련된 활동의 기반임. 

• 자연 보호 및 환경 보존(Kaitiakitanga) : 남극 지역에 대한 우리의 참여는 항상 환경에 대한 존중과 배려에 의해 뒷받침될 것임. 

• 존경심을 보여주는 환대‧친절‧지지(Manaakitanga) : 우리는 국내 및 국제 기관, 파트너, 방문객을 환영하는 주최도시임. 

• 탐험(Exploration) : 새로운 땅을 탐험하는 역사에서부터 과학, 지식, 및 경험의 현재까지 탐험은 남극 지역과 크라이스트처치와 동일시됨. 

세 가지의 우선순위는 주요 미래를 위한 기반에 초점을 맞춤 

• 환대 및 우수성 전달자(Welcome and Deliver Excellence) : 크라이스트처치는 환대하는 주최도시이자 남극 프로그램 및 기관의 물류와 비즈니스 지원의 훌륭한 제공자로 인정받고 있음. 크라이스트처치는 남극 지역에서 새로운 뉴질랜드의 이익을 지원하는 귀중한 기여자이자 자산임.

• 연결 및 촉발(Connect and Excite) : 크라이스트처치는 흥미롭고, 유익하며, 상호교류하고, 의미 있는 방법으로 남극과 연결된 모든 사람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참여시킴. 

• 지식 발전 및 기후 변화 행동 옹호(Advance knowledge and champion climate change action) : 크라이스트처치는 기술과 혁신을 통해 남극 지식 개발, 과학적 노력, 남극 문제 해결을 지원함. 그리고 남극 지역이 제공하는 과학적 학습을 통해 기후 변화 행동과 탄소 중립을 지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