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극 국제동향 ·

[NOAA] Arctic Report Card (2019)

20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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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해양 생태계는 기후 온난화와 빙하의 유실, 그리고 해양의 기온 상승 등으로 인하여  전례없는 변화를 겪고 있다. 

2019년 Arctic Report Card에서는 겨울철 빙하가 줄어드는 베링해(Bering Sea region)지역에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미국의 북극 지역에서는 2019년 5월의 적설량이 53년간의 기록 중 5번째로 낮았으며, 

6월의 적설량은 3번째로 낮았다. 

 

툰드라의 greening 은 북극에서 증가하고 있으며, 북극 전반의 동토층이 녹으면서 3억~6억 톤의 탄소를 배출하고 있으며 

빙하(sea ice)의 두깨도 점점 줄어들고 있다. 

 

베링해와 바렌츠해의 수산자원은 아북극권의 수산자원이 북극쪽으로 이동하였으며, 이는 바다의 빙하가 줄어들고 해저 온도가 변화하기 떄문이다. 

 

베링해 커뮤니티의 원주민들은 '따뜻해지는 북극에서 우리의 안정적인 식량 접근이 줄어들고 있으며 사냥과 어업 등이 더욱 위험해지고 있다. 그와 동시에 

영구동토층의 융해와 더 자주 발생하는 폭풍 등은 집, 학교, 공항 등의 실제 생활 시설물들에 피해를 증가시키고 있다.' 고 말했다. 

 

이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2019년 NOAA의 Arctic Report Card 확인은 아래 링크에서 가능하다.

 

https://arctic.noaa.gov/Portals/7/ArcticReportCard/Documents/ArcticReportCard_full_report2019.pdf?ver=2019-12-09-15515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