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지 국제동향 ·

[독일] 극지방 기후변화를 활용한 대규모 음향 프로젝트

20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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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올덴브루크대학교 헬름홀츠 기능성 해양생물다양성 연구소(HIFMB)와 알프레드베게너 연구소의 헬름홀츠 극지해양연구센터(AWI)는 극지방의 기후변화 현상에 대해 녹음한 50개의 소리파일을 공개함. 

 

녹음된 파일은 두 곳의 음향연구소가 지난 2년간 북극과 남극 해저에 설치해놓은 수중마이크를 통해 얻은 소리이며, 기온상승으로 균열이 발생하는 얼음의 소리뿐만 아니라 좀처럼 얻기 어려운 로스해 물범의 울음소리도 함께 공개됨. 

 

또한, 글로벌 음향예술 및 현장녹음 프로젝트 협의체인 '도시와 기억(Cities and Memory)와 극지방 소리 표본 50개를 공유하여, 전세계 45개국 300여명의 아티스트와 협업해 연구팀이 제공한 소리파일을 기반으로 104개의 리믹스 곡들을 제작했음. 

 

AWI의 일세 판 오프제일란트(Ilse van Opzeeland) 박사는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과학적 데이터를 과학자가 아닌 일반 대중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해 전통적인 출판물이나 정책자료를 뛰어넘어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연구팀의 50개 소리파일과 해당 파일을 기반으로 제작된 리믹스 곡들은 도시와 기억 '극지의 소리들' 프로젝트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음.

 

 

 

 

극지의 소리들 프로젝트 URL : Polar Sounds - reimagining the sounds of the Arctic and Antarctic (citiesandmemory.com) 

 

 

기사원문 : 기후변화로 꺼져가는 극지방...'소리'에 담았다 (newstre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