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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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해양 전략 (2023~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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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위스 연방각의(스위스식 회의체 정부)는 '해양 전략 2023-2027'를 발표함.
이번 해양 전략은 5개의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그 중 '해양 과학 및 연구 분야'에 관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음.
<해양 과학 및 연구 분야 >
가. 개요
ㅇ 심해는 미탐사 영역으로 극지방 연구선/연구기지와 같은 기반시설 접근이 필요하며, 해상 기술은 원자재 및 재생에너지 조달에도 사용됨.
ㅇ 스위스의 해양 연구는 특히 극지 연구의 모델링/생물다양성/생태학/환경독성학/오염/古기후학 분야에서 국제사회* 및 유럽**에서 입지를 잘 다지고 있으며,
스위스 극지 및 高고도 연구위원회(SKPH)와 스위스 극지연구소(SPI)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 지중해 연구분야에서는 CIESM(지중해과학위원회) 회원으로 활동 중임.
* 남극연구과학위원회(SCAR), 국제 북극과학위원회(IASC), 북극위원회(Arctic Council), 북극연구운영자 포럼(FARO)
** 유럽극지위원회(EPB)
ㅇ 해양 과학 및 연구 분야와 스위스가 강점을 지닌 분야(기후, 에너지, 재료 등 분야와 신기술 개발 및 검증 등) 간 네트워크 제고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기술을 실행하는 데 기여함.
ㅇ 스위스는 북극이사회 옵서버 및 남극조약 비협의당사국 등 극지 커뮤니티의 일원으로서 동 기구 참여를 통해 극지방의 평화롭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함.
나. 목표: 국립 해양 연구 및 과학 강화
다. 이행방안
① 해양 관련 국제기구에서 스위스의 과학 강점 강화
ㅇ 스위스국립과학재단(SNSF)의 사업예산 지원을 통해 해양 연구 지원
ㅇ 연구 및 혁신에 대한 연방법에 의거하여, 학계의 관련 위원회 또는 스위스극지연구소(SPI) 등을 통해 연구자금 지속 지원
② 극지 관련 국제기구 내 역할 강화
ㅇ △국제 과학연구, △천연자원 보존 및 지속가능한 사용, △국가-토착기구 간 대화 촉진을 위해 극지 이사회에서 옵서버 지위 활용
ㅇ 과학-정치 간 교류를 바탕으로 ‘과학외교 문화’ 촉진
ㅇ 남극조약 협의당사국 지위 획득 추진 검토
③ 연구선 강화
ㅇ 모든 시너지를 활용하여 스위스 연구팀을 위한 연구선 및 플랫폼 접근 보장
ㅇ 국제 탐사 및 프로젝트 참여를 강화하고, 스위스 연구선에 대한 정치적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