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극 국제동향 ·

[독일] MARE:N - Coastal, Marine and Polar Research for Sustainability

2020-05

2085 hits

 

독일 연방교육연구부에서는 북극과 관련한 정책으로 'Germany's Arctic Policy Guidelines'를 2019년 8월에 발표하였음. 

해당 가이드라인에는 북극의 지역적 특성에 관한 설명부터 시작하여 

북극 기후의 구조, 환경 보호를 위한 지역과 글로벌 노력의 필요, 

북극에서의 국제 협력, 

독일 북극 정책의 정책적 안보 

북극지역에서의 최신 연구 범위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보호 

북극 지역 원주민들의 인구 보호 등을 위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음.

 

이중에서도, 북극 지역의 연구에 관한 세부 내용은 현재 게시물인 'MARE:N - Coastal, Marine and Polar Research for Sustainability'에서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음.

해당 프로그램은 독일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연구(Research for Sustainable Development Framework Progrmme(FONA)'의 일환으로 수행되는 프로그램임.

'MARE:N'프로그램은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연구 중 연안, 해양, 극지역에 해당하는 연구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연구 정책과 의사 결정 등에 적절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체계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함. 

 

 MARE:N프로그램에서는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해양 기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여섯개의 융복합 적이면서 다부처 통합의 과학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음. 

여섯개의 과학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음. 

1) 글로벌 변화와 기후 변화 : 장기적 관점에서 자연적 변화와 인위적 변화의 분석과 이로 인한 환경의 상태 

2) 생태계 기능과 생물 다양성 : 변화로 인한 잠재적 영향과 생태계의 회복가능성 

3) 글로벌 생물지화학과 에너지 플럭스 : 탄소와 영양소 사이클(carbon and nutrient cycle) 이 생물 다양성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4) 자연적 위험의 관리 : 기상의 변화로 인한 자연 재해 등을 예방하고 사회에서 방어하기 위한 전략 수립

5) 천연자원의 지속가능한 사용 : 천연자원을 지속가능하게 활용하며 생태계가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생태학적 연구 지속 수행

6) 거버넌스와 참여 : 기후변화와 해양 자원의 활용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갈등과 문제들은 넓게 사회적 동의하에 해결되어야 하며, 이에 적합한 전략이 필요함. 

이를 위해 거버넌스와 각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MARE:N 프로그램에 매우 필요한 요소임. 여기에는 연구 인프라 내용도 필수적으로 포함되어야 하며, 

정보, 데이터 기술 등도 포함됨.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은 첨부파일에서 확인 가능함.